블로그 이미지
..El destino ya nos unio
안나,

Recent Post

Recent Comment

  • total
  • today
  • yesterday
2009. 11. 3. 20:52 미셸/001. 생각표현하기


팀장님이 보내주신 빨간두건이야기 동영상입니다~

기획자의 입장에서 보면 컨셉, 설정이 눈에 띄이네요.
"어떤것들이 어떤 관계를 가지고 유기적으로 구성되었는가?"라는 물음 정도로 정리 할 수 있겠네요.

빨간두건에 버스가 왜 존재하는 지, 어떻게 생겼는지, 총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어떻게 동작되는지, 어떤 효과를 가지는지...

시스템쪽 보단 컨텐츠나 시나리오, 컨셉 디자이너쪽에 더 어울리는 내용의 동영상이네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17. 19:39 미셸/001. 생각표현하기


어제 생일 선물로 좋은 덕담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앞으로 남은 20대의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하나 혹은 어떻게 지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10대가 좋은 대학을 위한 진학의 시기 였다면 20대는 앞으로 자신이 해야할 일의 방향을 잡아야 할 시기가 아닐까요? 생각해 보면 20살이 되고 지금까지 "Skill UP"이라고 할 만한 것은 거의 없던 것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30살의 내가 지금부터 30살이 된 시점까지의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아..;;난 대체 뭐한거지?"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앞으로 남은 20대에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 볼까 합니다.

- 하고 싶은 것들 & 되고 싶은 것들

01. 많은 나라의 거리 걷기
02. 카페에서 피아노 연주하기
03. 거실을 책장으로 꽉 채우기
04. 운동으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기
05. 일주일에 한번 특식 만들기
06. 도예 혹은 조각품과 같이 손으로 할 수 있는 취미 가지기
07. 거리 한 가운데서 외치기
08. 가족들과 함께 여행가기
09. 즐기면서 일하기
10.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는 친구만들기

11.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한정판 되기
12.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자신 되기
13. 매일 매일 새로운 하루, 내가 되기
14. "왜 나는 안돼?"가 아니라 "어떻게하면 나도?"라고 생각하기
15. 한정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 해야 할 일 그리고 할 수 있는 일

01. 업무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업무적 Skill을 만들자!)
02. 영어 일기 쓰기 & 많이 듣기 (듣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어린아이들을 생각하자)
03. 항상 책과 메모장, 볼펜을 가지고 다니기
04. 작심삼일!! 4일째 되는 날 다시 시작하기
05.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06. 본가에 가면 피아노 치기


해야 할일은 하고 싶은 것과 되고 싶은 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밑바탕을 기술한 거라고 해야 할까요? To do list와 Wish list는 교집합과 같은 관계라 비슷한 것들이 많아도 상관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으니까요.

씨앗을 심고 관리를 어떻게 하였는가에 따라 씨앗인 상태로 썩을지, 열매가 풍성하게 달린 나무가 될지가 결정됩니다. 나 자신도 씨앗입니다. 탄생일이 씨앗인 상태에서 싹이 된거라면 10대는 부모라는 거름을 통해 나무가되는 시기입니다. 계절로 따지면 봄이죠. 나무로 자란 20대는 자력으로 비바람이라는 환경과 싸우는 시기입니다. 가을이라는 미래를 기다리며 꽃을 피우고 지켜내는 여름. 30대 이후로는 열매를 가진 풍성한 나무가 될지, 나뭇가지가 잘려진 가로수가 될지 알 수 있는 가을입니다.

전 지금 여름의 한 가운데 서있습니다. 다가올 가을을 기다리면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10. 20:09 미셸/001. 생각표현하기

오늘 머리가 지저분해서 점심때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다듬었습니다.
머리가 짧으니 미용실에 자주가게 되네요~

사실 얼마전에(?? 올해 7월 말이죠~)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자르기 전에는 가슴보다 살짝 더 밑까지 오는 길이였습니다.
대학교때 부터 유지해 온 머리 길이였으니까요. 스타일은 달랐지만요~
지금은 묶기지도 않는 길이입니다~

이틀전 누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갑자기 왜 그렇게 달라졌어요? 머리를 바꿔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이유가 뭐예요?"

달라진 걸까요? 정말로??
별로 변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머리를 짧게 자르고 살이 좀 빠진 것 밖에 없는데...

아! 있다면 생각의 변화와 내 주변 상황의 변화라고 할까요??

사실은 180도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몸이 마음을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도도하고 쿨하고 자신감 넘치고 항상 열정적인 내가 되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질문을 받아서 그런 걸까요? 가을이 시작되서 그런 걸까요?
아픔속에서 허덕이던 그때에 비해 한 발자국 전진했지만 더욱더 전진해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僕に勇気と力お。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13. 19:02 미셸/001. 생각표현하기

1 day 1page Franklnplanner를 사용한 지 약 5개월째...//
아직도 사용 방법을 잘 모르겠다..;;
팀장님이 보내주신 planner 내멋대로 사용하기라는 PPT를 보고 나서..
아!! 이렇게 사용하는 거구나라는 느낌이..///

Franklnplanner가 좋은 이유는 자신에 대한 가치관을 세우고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과정을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 아닐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아직 나에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 내일 계획조차 없기 때문에 이제는 슬슬 계획을 수립해야겠다.
그리고 그 계획을 구체화 시켜야겠다.
언제까지 무엇을 어떻게~

오늘은 그 계획을 세워야 겠다... 야근 하기도 싫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7. 12:55 미셸/001. 생각표현하기

"먼저 지식을 쌓고 그 다음 사고를 넓히고 가치관을 만들어라!"


- 위에 글귀는 팀장님께서 해 주신 조언이다.
현재 나에겐 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 한것이 아니라 사고를 넓히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는 조언....//
물론 현재 내가 지식이 많다는 건 아니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으니깐
사고를 넓히라는 건 좀 더 많은 것을 보라는 말 같다.
사고를 넓히기 위해서 필요한건???

팀장님은 내게 사고를 넓히는 과정으로 "게임을 하라!!"라고 하셨다.
물론 내가 무언가를 느껴야 움직이겠지만....;;;

작곡을 하기 위해선 음악적 지식을 기초로 해야한다.
그리고 음악적인 감각이 있어야 원하는 음악을 만들고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이 탄생한다.
기획도 이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게임 기획자인 지금....// 감각적인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어떤 게임이 되었든 간에...아니, MMORPG 기획자인 만큼!!! 한동안은 미친척하고 게임에 빠져 봐야겠다
내가 무언가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의 전체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근데...;; 어떤 게임을 하지...;;; 리니지? 와우?? 아이온???
역시.. 가리지 않고 하는 게 정답이겠지??
게임 같이 하실분~ ㅇㅁㅇ)//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