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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destino ya nos unio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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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 11:47 미셸

현재 팀 블로그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Michel : http://micheldesign.tistory.com/
Anna : http://musmus.tistory.com/

개인 블로그에서 만나요~ 'ㅡ')//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9. 11:52 미셸/021. 진행사항확인

001. 이기적인 유전자 *

002. 맛있는 그림 *
003. 자살 토끼 *
004. 라프코스터의 재미 이론 *
005.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
006.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 (10.01.19)
007. 20대, 공부에 미쳐라 *
008. 스티브 잡스의 신의 교섭력 *
009. 환관과 궁녀 *

010. 비경제학자를 위한 경제학 사전 *(읽는 중)

011. The one Page Proposal *
012. 상실의 시대 *
013. 특이점이 온다 *
014. 아키텍쳐 이야기 *
015. 몰입  *
016. 마시멜로 이야기 *
017. 디테일의 힘
018. 보랏빛 소가 온다
019. 스토리텔링 세일즈

020. 수학 콘서트

021. 설득의 심리학
022. 포지셔닝
023. 마케팅 불변의 법칙
024. 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025. 당신 안의 아이슈타인을 깨워라
026. 10일 안에 변신하기
027.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028. 전쟁의 기술*
029. 이기는 습관
030. 프로페셔널의 조건

031. 아웃라이어
032. 메모의 기술
033. 게임 이론과 다이나믹스
034. 스틱
035. 상실의 시대 *
036. 셜록홈즈단편 Best 12
(10.01.20)
037. 신비동물을 찾아서*
038. 나를 돋보이게하는 wine의 모든것 * (10.02.03)
039. 소비의 심리학 * (읽는 중)
040. English Restart Basic * (10.02.08)

041. 제사와 차례 *
042. 삼국지 어쩌구??? (읽는 중)



>> * : 현재 보유 하고 있는 책 /           : 완독한 것

* 09.09.07 _ 읽어야 할 책은 산더미 같네요..;;; 다 읽은 책은 취소선을 그어야겠습니다. 읽을 만한 책 있으신 분은 추천 해 주세요~
* 09.12.02 _ 8월부터 현재까지 10권의 책을 읽었네요/ 물론 이기적인 유전자, 아키텍처 이야기,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는 현재 읽다 말다 하고 있는 상태라서..;; 다시 읽어야겠네요~ 100번을 채우는 그날이 오기를 (물론 취소선 포함입니다~)
* 10.01.04 _ 과학 토크쇼라는 교양 과학 서적을 읽고 있습니다~ 신년 계획도 잘 세웠겠다// 올 한해도 화이팅입니다//
* 10.02.09 _ 드디어 12월에 산 영어책을 다 보았습니다~ ㅎㄷ 오늘부터 English Restart Advanced 1를 시작합니다// 외국어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ㅠ-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22. 13:00 금토/하낫


블로그 다시 만들어서 다시 가입하게 되었음,
환영해줘 얘두라~!!
헤헿..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4. 21:20 미셸/000. 나의개발애기

2010년 시작되었네요~ 그 동안 미뤄왔던 09년 결산입니다~

1. 09년 사건 사고
- 0901 : 난 럭키걸 ~ 매주 이벤트 당첨
- 0902 : 누군가를 위해 처음 만들어본 달콤한 것들 그리고 눈물
- 0903 : 기억나는게 없는 달
- 0904 : 사내 Alpha Test
- 0905 : 낚시 동호회 바다 낚시 (안면도) 및 고등학교 친구의 결혼식 그리고 방황
- 0906 : 운동을 시작한지 7개월 째~ 6kg 감량 및 Say good bye 그리고 3연타 연속 크리 사건
- 0907 : 몇년 동안 기른 머리를 짧게 자르다 & 분위기 대 변신~
- 0908 : 일본 여행 및 넷북 구매, 드디어 정신을 차리다!
- 0909 : 대전 시티 투어,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 0910 : CBT
- 0911 : 가죽 장갑 구매 및 적금, 일에 미치다
- 0912 : 이사, 입사 2년 만에 사수가 생기다

2. 독서
- 09년 초에는 회사일정으로 인해 야근이 너무 잦아 읽은 책이 기억이....;; 총 10권? 12권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상실의 시대" 이유는 미도리의 대사가 기억에 남아서 라고 할까요?

3. 업무 및 공부
- 영어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물론 발로 쓰는 정도로 문법이 엉망입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 나뭇잎만 보다가 어느새 나무, 지금은 조금씩 숲을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더 넓은 세상을 보기엔 멀것 같습니다.

4. 개인 소감
- 처음으로 너무나 아파서 울어보고, 매정하게 내치기도 하고...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지만... 정말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 같습니다.
- 말의 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던진 말에 어떤 사람은 기대를 하고,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고... 자신의 마음, 생각을 전달하는 게 중요하지만, 그것도 상황을 보아가면서 해야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업무적으로 방황이 길었던 년도였습니다. "과연 내가 옳은 것일까?" 혹은 "잘 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조금씩 해결책을 탐구하면서 방황이 궁금증으로 변화되었네요/
-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느낀 년도 였습니다. 나를 위해서 울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정말로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빨리 내 자신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 상반기에는 놀기와 운동이 전부였다면, 하반기에는 자기계발 즉,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PAG 화이팅~
- 올 해의 큰 변화라면 외적인 변화(운동으로 인한 체중 감량, 헤어스타일 변화)와 내적인 변화(가치관성립)이라는 두가지 성과를 이뤘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심적 변화가 클 정도로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던 년도 입니다. 그로인해 내적으로, 외적으로 성숙해졌습니다. RPG로 말하면 전직에 비교해야 할까요? 어른이 되는 길에 한단계 가까워진 자신을 느낍니다. 멋진 어른이 되자를 모티브로 2010년을 달릴 생각입니다~

미래의 내 자신에게 과거의 내가 부끄러워지지않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4. 22:20 미셸/012. 감성자극하기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감독 박신우 (2009 / 한국)
출연 한석규, 손예진, 고수, 이민정
상세보기

오랜만에 안나양과 영화를 보았습니다~ 바로 백야행!!

14년전 있었던 사건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였습니다.
처음엔 현재과 과거가 섞여나와서 "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15분 정도 지나니  깔끔하게 정리가 되더군요.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두사람의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미술교사를 하면서 의상디자이너가 꿈인 유미호, 14년 전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형사, 바리스타로 일하는 김요한, 유미호를 조사하는 유미호의 약혼자의 실장, 최근 일어난 사건을 조사하다 14년전 사건과의 연결 고리를 발견한 젊은 형사
이들을 통해 사건의 초점이 하나로 모아집니다.

태양과 같이 밝은 색으로 표현되는 손예진과 반대로 그림자를 표현한 검정색의 고수의상이 영화를 보는 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대조적인 색은 결국 마지막 엔딩으로 이끕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고수앓이'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왠지 그 의미를 알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그의 모습이 왠지 멋있지만, 어딘가 슬픔과 아픔이 함께 전해져 오고 있었습니다.

미호와 요한에게 좀 더 빨리 손을 내밀었다면, 둘의 인생은 태양과 그림자처럼 되지는 않았을지도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27. 13:10 미셸/000. 나의개발애기

드디어 오늘~ 새집으로 이사합니다//

이삿짐을 싸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회사에 입사하면서 부터 살던 집인데 내가 벌써 일 한지 꽤 되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처음 입사때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거 많이 없어 많이 슬프지만......
아주 조금 성장했습니다~ 새집으로 이사하고 나선 더욱 더 힘을 내서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인물은 언젠가 썩지만 작은 양이지만 흘러가는 물은 아직은 작지만 언젠가는 강을 향게 크게 흐르겠죠?

전에 살던 집에 비해 여러가지 모로 더 좋아져서 대 만족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것들은 준비해야 하네요...;; 이사도 참 힘든거라는 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이사를 빨리 마치고 지스타에 전념해야겠습니다. (지스타 관련 대기 모드 중임)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16. 16:06 미셸/000. 나의개발애기


한창 G☆2009 준비로 정신이 없는 요즘입니다~
입사하고 처음으로 준비하는 G☆2009인지라 두근두근거림이 멈추질 않네요~
물론 전 G☆2009 파견근무 요원이 아니지만.....//

기획팀은 업무프로세스 변경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시도 중입니다.
보고 체계라던가, 근무 태도라던가......
아직 크게 보일 정도의 효율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상승한 것 같습니다. (팀장님의 말에 의하면!)
내년 1월달까지 업무 효율을 400%이상 향상시키신다는데,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 얼마나 내 자신이 성장할까?'
물론 야근, 철야 금지령이 내려지고 있어서 근무 시간에 뇌와의 싱크로율을 최대치로 올려야 한다는 건 확실하네요!
'퇴근 후 무엇을 할까?'하는 행복한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오신 기획팀원 분들이 다들 출중하셔서 배울 점이 많아 너무 즐겁기도 합니다~ (빨리빨리 배워야지~)
업무를 다 소화 할 수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지만~ 저에게 조금이나마 기대를 하신다니!!!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머리속의 쳇바퀴를 돌려봐야겠습니다. (다른 잡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신없이...)

얼마 남지 않은 2009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그리고 아픔에 좌절하지 않고 전진하는 내가 될 수 있도록...
차가운 바람이 '정신차려!'라고 외치는 11월 중순입니다~
주변에 타미플루 처방을 받으신 분들이 늘고 있어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9. 12:57 미셸/015. 경험에서듣기


맛있는 그림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미야시타 기쿠로 (바다출판사, 2009년)
상세보기


처음으로 미술에 관련된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서점에 갔다가 제목이 맘에 들어서였습니다. "음식과 미술"이라는 소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 담긴 내용을 시작으로 음식을 소재로 그려진 미술작품을 통해 서양 역사와 시대상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동양의 그림과 다르게 서양의 그림에 음식과 사물이 많이 등장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사물이나 사람에 추상적인 개념을 부여하는 습관은 동양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서양 특유의 사고 방식이다. 동양의 경우 한자라는 표의문자가 있어서 의미와 형태라는 두 측면을 함께 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의인상이나 어트리뷰트 따위는 필요치 않았다. 붓 글씨를 예술로 여기는 전통 때문에 동양에서는 '仁義'라든가 '一日一善' 같은 붓글씨를 걸어두면 되었지만,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서양에서는 일일이 정의나 자애의 의인상을 만들어야 했다. 이리하여 단순한 사물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종교화나 이야기 그림과 마찬가지로 의미를 담는 예술이 되었다. - 본문 P.143 -

예로 부터 동양인의 집에서는 붓글씨가 서양인의 집에는 그림이 있었던 이유는 동일한 것이였습니다. 동양은 글을 통해, 서양은 그림을 통해 이상향, 교훈적인 의미를 전달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서양 미술, 역사에 첫 발걸음을 내딪은 터라 미술에 그려진 비밀들에 대해서 "아~" 하고 말할 정도가 못되어 아직은 이 책에서 작가가 나타내고 하고자 하는 바를 0.1%도 알지 못하지만 서양 미술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탐구하고 싶은 호기심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3. 20:52 미셸/001. 생각표현하기


팀장님이 보내주신 빨간두건이야기 동영상입니다~

기획자의 입장에서 보면 컨셉, 설정이 눈에 띄이네요.
"어떤것들이 어떤 관계를 가지고 유기적으로 구성되었는가?"라는 물음 정도로 정리 할 수 있겠네요.

빨간두건에 버스가 왜 존재하는 지, 어떻게 생겼는지, 총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어떻게 동작되는지, 어떤 효과를 가지는지...

시스템쪽 보단 컨텐츠나 시나리오, 컨셉 디자이너쪽에 더 어울리는 내용의 동영상이네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30. 10:23 미셸/013. 멋과맛즐기기

감성에 흠뻑 젖게 만드는 가을 날씨가 야경과 칵테일을 떠올리게 하는 목요일 저녁이였습니다.

오늘 간 곳은 강남역 7번 출구 시티 극장 뒷편에 위치한 앙코르왓~
6층은 Bar, 7층은 Sky Lounge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7층에 자리를 잡고 칵테일 2잔과 웰빙 샐러드 셋트를 주문하였습니다. (해당 세트는 어떤 칵테일이나 가능합니다~)

칵테일은 항상 그때의 기분에 따라 주문하는 경향이 있어 이집만의 메뉴인 "앙코르 왓"을 주문했죠~
체리와 베리가 들어가 있어 상큼한 맛이 있는 아이였습니다~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서 야경을 찍어야지 생각하고 나올때 까지 잊어버리는 바람에 야경을 찍은 사진은 2개 밖에 없네요~ (그것도 앉아서 찍은.....;;;)
강남역이 내려가 보이는 게 답답한 기분을 확~ 풀어주었습니다//  선선한 날씨가 가미된 것도 있었죠.



야경을 즐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앙코르왓을 가실 분들은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이벤트를 하는 커플도 있었습니다~ (케익과 선물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